2023년 7월 6일 현재 이강인 선수의 이적 소식을 종합해 보았다. 이적이 완료되었다는 소식부터 아직 도장은 찍지 않았다는 뉘앙스까지 이적이 임박한 것은 사실처럼 보이는데 아직 확정은 며칠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의 PSG 이적이 확정됐다. 마요르카와 PSG 측은 2,200만 유로(약 311억 원)에 대한 완전한 합의를 도출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떠나 자유계약(FA)으로 마요르카에 입단한 후 이적 보너스를 포기한 대가로 이적료의 20%를 수령한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이강인은 이번 주에 파리로 향할 예정이며, 5년 계약이 예상된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출신으로, 2018년 코파 델 레이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발렌시아에서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FA로 마요르카 유니폼을 ..
류현진이 재활 경기 첫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5일(한국시각) 플로리다 콤플렉스리그(FCL)에서 열린 FCL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등판해 3이닝 1실점(1자책) 4피안타 5탈삼진을 기록하며 훌륭한 투구를 펼쳤다. 류현진은 1회초를 힘들게 치뤘다. 사무엘 길을 1루수 뜬공으로, 아이버슨 레오나르도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호수에 브리세노에게 2루타를 맞았다. 그후 클레이튼 캠벨에게 다시 적시 2루타를 맞고 1실점을 했다. 이후 레일린 페레즈를 삼진으로 잡으며 1회초를 마무리 했다. 2회초에는 선두타자 오스틴 슐츠에게 2루타를 맞으며 출발했다. 그렇지만 다네우리스 크루스를 3루수 땅볼, 타일러 존슨을 좌익수 뜬공, 노마 파나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2회를 무실점으로 넘겼다. 3..
카카오톡에서 단체 채팅방을 나가면 탈퇴한 것이 알려지기 때문에, 나가기를 꺼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신 버전에서는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추가되어, 탈퇴 여부를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채팅방을 나갈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이 기능을 이용하여, 흔적 없이 조용히 채팅방을 나갈 수 있다.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서 이제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나갈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버전이 3.4.9.3450 이상이어야 합니다. PC용 카카오톡에서는 좌하단의 톱니 모양 아이콘을 눌러 설정으로 들어가고, 스마트폰에서는 우상단의 톱니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설정 메뉴에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설정 메뉴에서 '실험실' 항목을 찾아서 '조용히 나가기'를 선택하면 된다. ..
여름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축제죠! 지구촌 최대의 여름축제로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주변에서 진행하는 보령 머드 축제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매월 7월경 충남 보령시 대천 해수욕장 주변에서 진행하는 진흙 축제는 수많은 외국인이 찾아올 정도로 해외에서도 유명한 축제입니다. 국적이나 인종, 언어, 연령 등을 뛰어넘어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여름축제로, 바다를 바라보며 머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일반존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패밀리 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낮에는 머드를 흠뻑 적시며 시원하게 보낼 수 있고, 밤에는 다양한 공연 불꽃쇼 등으로 낭만의 여름밤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 정보 축제 기간 : 07.21 (금) ~ 08.06 (일) 운영 시간 : 10:00 ~ 18:0..
어제 하루 굵직한 국내 스포츠 이벤트가 여러 개 있었는데 그중 가장 관심을 많이 끝 이벤트는 단연 한화 이글스의 9연승 달성 도전과 U17 축구 대표팀의 아시안컵 한일전 결승이었다. 1. 한화 이글스 9연승 도전 결과 한화 이글스가 8연승을 거둔 경기를 보면 한경기를 빼곤 대부분 4점에서 10점까지 대량 득점을 통해 승리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는 삼성의 선발투수인 원태인의 호투에 막히면서 2회 초에 뽑은 1점을 끝으로 더 이상 득점을 생산하지 못했다. 삼성도 2회 말의 강민호의 솔로 홈런과 3회 말 뽑은 1점이 득점의 다였지만 원태인 다음으로 양창섭, 이승현, 오승환이 이어 던지며 한화의 공격을 철저히 틀어막았다. 그대로 경기는 끝나고 한화의 9연승은 꿈으로 끝나고 말았다. 2. U..
한국과 일본이 2023년 AFC U-17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이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7월 2일 오후 9시에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일본은 이란을 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과 일본은 아시아 축구에서 라이벌 관계에 있다. 1985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한일전 결승이 성사된 건 처음이다. 한국은 1986년과 2002년 두 차례에 걸쳐 정상에 올랐고 이번에 다시 결승에 올라 21년 만에 통산 세 번째 우승 도전에 나선다. 2008년과 2014년에도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우승 문턱에서 각각 이란, 북한을 넘지 못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일본은 1994년, 2006년, 2018년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했다...
한화 이글스가 8연승을 달성했다. 삼성과의 경기에서 어제는 6-1, 오늘은 10-4로 이틀 연속 대승을 거두면서 이제는 팀 연승 타이기록인 9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경기 기록은 다른 신문이나 블로그에서 많이 다루고 있으므로 차치하고 경기장 내에서 관중들이 보인 응원의 열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어제 6월 30일 한화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이날 중계 화면에는 응원석에서 한 남성이 노란색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이 잡혔다. 플래카드의 내용은 "삼성 라이온즈 팬분들 힘내세요! 야구를 사랑하는 대전한화이글스팬"이라는 문구였다. 잘 모르는 분이 보면 이 문구는 평범한 격려의 말로 생각하겠지만 이 문구에는 10년 전의 일을 기억하는 진짜 골수 한화팬의 조롱과..
7연승이란 말을 듣기까지 한화 이글스에게 필요한 기간은 18년이나 되었다. 한화가 투타의 완벽한 조화로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7연승을 달성했다. 한화가 기록한 최대 연승이 9연승인데 이 기록을 넘어서는 것도 가시권 안으로 들어왔다. 한화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이로써 한화는 지난 20일 대전 KIA 전에서 6-4로 승리한 이후 7연승을 달렸다. 한화가 마지막으로 7연승을 기록한 것은 2005년 6월 4일 청주 두산전부터 6월 11일 대전 LG전까지이다. 무려 6593일, 약 18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이 기간 한화는 14일 광주 KIA전까지 9연승을 달성했었다. 18년 전, 한화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7연승을 차지했을 때, 경기의 히어로는 ..
한국의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29일 저녁 11시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이겼다. 전반 31분 백인우의 프리킥이 그대로 결승골이 되면서 한국의 결승 진출이 결정되었다. 이제 결승전 한 경기만을 앞두고 있는 변성환호는 오는 7월 2일 일요일 저녁 8시 일본과 맞붙게 된다. 일본은 우리가 예선전에서 0-2로 패한 이란에 3-0 완승을 거두며 결승 무대에 선착해 있는 상태다. 이로서 한국 U-17 축구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8강에서 '개최국' 태국을 4-1로 이겨 준결승에 진출하였고, 이번 대회에서 4위까지 주어지는 FIFA U-17 월드컵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