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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청년 도약 계좌 신청이 시작되었다. 청년 도약 계좌는 5년간 최대 5천만 원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인데  예상과는 달리 신청 첫날인 15일 오전 시중은행 본점이 모인 서울 중구의 영업점에서는 평소와 비슷하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모바일 앱에 익숙한 청년들이 대부분 은행들의 앱으로 이 계좌를 신청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만 19세에서 34세 청년들은 5년간 매달 70만원씩을 입금하면 최대 5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데 대상 청년들은 가장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은행과 우대금리를 비교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청년도약계좌는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부산, 광주, 전북, 경남, 대구은행 등 11개의 취급기관에서 은행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다. SC제일은행은 내년 1월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청년도약계좌 신청은 매월 첫 2주간 가능하며, 이번 달은 15일부터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기본금리 4.5%와 우대금리 1.5% 포인트를 포함하여 연 최고 6%로 제공하는 은행들이 있다.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 기여금도 제공된다. 가입자는 은행 이자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납입한 금액에 따라 정부 기여금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금융 지원을 받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청년 도약 계좌 신청 방법, 대상, 기간 알아보기

금융위원회는 오늘(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청년도약계좌를 취급하는 은행 및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11개 시중 은행에서 청년도약계좌 운영을 개시한

bandaldailyroutine.tistory.com

 

 

 

 정확한 은행금리를 확인해 보면 농협,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은행이 기본금리(3년 고정) 4.5%, 우대금리 1.5% 포인트를 포함해 연 최고 6%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 금리는 소득 기준과 급여이체, 카드실적, 최초 거래, 마케팅 동의 등 은행별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야 받을 수 있으므로 거래 은행에서 먼저 확인하고 가입해야 한다. 

또 정부 기여금도 소득 구간별로 다르므로 아래 표를 잘 보고 참고하자.

총급여 납입액 기여금 (%)
2400만원 이하 40만원까지 6.0%(2만 4천원)
2400만원 ~ 3600만원 50만원 까지 4.6%(2만 3천원)
3600만원 ~ 4800만원 60만원 까지 3.7%(2만 2천원)
4800만원 이상 70만원 까지 3.0%(2만 1천원)

 

 청년들에게는 놓치면 안되는 좋은 기회이므로 해당되는 청년들은 무조건 가입하자. 70만 원 이하에서 얼마가 되건 상관없이 적립할 수 있으므로 경제적인 상황이 되는 대로 입금하는 습관을 들이자. 5년 후에는 목돈을 손에 쥘 수 있는 너무나 좋은 찬스이므로 꼭! 꼭! 가입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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