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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 이적설 및 이적에 대한 우려 등장

 

 

마요르카 미드필더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설이 돌고 있으며, PSG가 이적 레이스 선두로 올라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PSG와 마요르카의 협상이 아직 남은 상황이며, 이적 관련하여 PSG와 마요르카의 협상 또한 아직 남은 상황이라는 소식들도 전해져 이적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또한 이강인의 PSG행에 대한 일부 우려의 시선도 등장했다.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이강인에 대해 분석하며, 이강인이 리그1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언급하며, 메시와 유사한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음을 지적하였다. 이강인은 월드컵 이후 10경기에서 41개의 드리블을 성공시켰고, 66%의 드리블 성공률을 기록했다는데, 이는 라리가 선수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PSG는 마요르카에 1500만 유로(210억 원)의 이적료 제안을 논의하였으나, 마요르카는 2200만 유로(308억 원)을 요구하고 있어 거래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보인다. 하지만 PSG가 마요르카에 만족스러운 제안을 한다면 거래가 이루어질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 COPE의 관점이다.

 

스페인 COPE는 PSG가 이강인과 계약을 완료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를 비롯한 몇몇 프랑스 매체는 PSG가 이강인 영입에 근접했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COPE는 "이적료에 대해 마요르카와 PSG가 이야기를 나눴다. 구체적인 논의가 아니라"면서 "PSG가 이강인을 영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변한 것이 없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더이상 진전된 것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강인의 PSG행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의 이적에 대한 우려까지 등장한 가운데, 이강인이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한 PSG로 향해 자신의 기량으로 증명해 낼 수 있을지, 다른 선택지들을 고려해 볼지도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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