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권역 소아암 거점 병원 설립 소아암 환자가 거주지 인근 병원에서 안정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서울을 제외한 전국 5개 권역에 소아암 거점병원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소아암 거점병원으로 충남권 충남대병원, 호남권 화순전남대병원, 경북권 칠곡경북대병원, 경남권 양산부산대병원, 경기권 국립암센터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올해 초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등에 포함된 소아암 진료체계 구축 방안의 일환으로, 복지부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들 거점병원을 통한 진료 체계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이번 거점병원은 기존에 정부가 지정한 공공의료 수행기관 중에서 소아암 진료를 위한 핵심기능이 아직 유지되고 있는 병원으로 특정했으며, 지역과 병원에 적합하면서 실행..
농심의 새로운 ‘깡’ 시리즈 ‘먹태깡’의 인기가 아주 뜨겁습니다. 편의점과 마트, 각종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입고 몇분만에 동이 나고, 고가에 거래되는 일도 비일비재 하다고 합니다. 이런 먹태깡의 품귀현상에 제2의 허니버터칩, 포켓몬빵이라는 별명도 붙었는데요, 먹태깡 파는곳과 재고 조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농심 새우깡 후속작 먹태깡 농심이 지난달 22일 먹태깡을 출시한 후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먹태깡'은 농심의 사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아이템 입니다. 기존 스낵 새우깡의 후속작으로, 먹태와 청양마요 맛을 첨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농심에 따르면 먹태깡은 지난달 22일 출시 후 일주일 만에 100만 봉이 완판됐으며, 2주 차인 지난 9일에는 130만 봉 이상이 판..
에코프로의 주가가 전일 종가 기준으로 117만 원을 넘어서면서 신 황제주에 등극했다. 때문에 에코프로 주주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액면분할이나 무상증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액면분할은 주당 가격을 낮추고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이며, 무상증자는 잉여자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여 신주를 발행하는 것이다. 에코프로의 주가가 너무 높아 개인 투자자들이 부담을 느끼고, 유통주식수가 적어 시장의 가격조정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에코프로는 액면분할이나 무상증자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지만, 주가 상승이 지속된다면 이를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조치들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기업 가치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에코프로의 주가 상승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ESG..
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로 청룡 시리즈 어워즈 첫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청룡 시리즈 어워즈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 입니다. 작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가 두번째 시상식이고, 방송인 전현무와 소녀시대 임윤아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KBS를 통해 생중계 되었습니다. 청룡 시리즈 어워즈 소개 2022년 7월 19일에 처음으로 개최된 시상식으로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시리즈 콘텐츠 대상 시상식 입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영상 시장 속 높아진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투자 콘텐츠에 대한 관심에 주목, 기존 방송국별 드라마나 예능 등에 머물러있던 시상식을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스트리밍사들의 새로운 제작·투자 콘텐츠로 확장하고,..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인 김민재(26) 선수가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 했습니다. 33년 만에 나폴리의 우승을 이끈 뒤 여름 이적 시장에서 빅리그 명문 클럽들의 뜨거운 러브 콜을 받았던 김민재 였는데요, 뮌헨이 메디컬 팀을 직접 서울로 보내는 정성을 보인 끝에 김민재 영입에 성공 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재 뮌헨과 5년 계약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나폴리(이탈리아)와 김민재의 이적 협상을 끝냈다.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등번호는 나폴리에서 달았던 3번 그대로 입니다.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형 클럽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은 김민재는 '독일 명가' 뮌헨을 최종 ..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되었다. 올해보다 2.5%, 즉 240원 오른 금액이다. 끝내 1만원의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사용자 측에서 제시한 안대로 결론이 난 셈인데 1만 원을 넘기냐 마냐를 놓고 노사 양측의 밤샘 신경전이 이어졌지만 막판 표결 끝에 이같이 결론이 났다. 내년 최저임금 9860원으로 결정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3시부터 19일 오전 6시까지 15시간에 달하는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시급 9860원을 의결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제14차 전원회의를 진행하면서, 시간이 자정을 지나면서 15차 회의로 차수 변경을 하고 회의를 이어갔지만 끝내 표결로 이와 같이 결정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9620원)보다 240원(2.5%) 인상된 금액으로,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