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배우 박보검이 뮤지컬 렛미 플라이에 캐스팅이 확정 되며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특급 스타인 박보검이 뮤지컬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알아보겠습니다!

 

 

 

박보검 첫 뮤지컬 렛미 플라이

 

 

10일 제작사 프로스랩은 박보검, 김태한, 윤공주 등이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10일 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에서 열리는 뮤지컬 렛미 플라이에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렛미 플라이는 1969년을 살아가던 청년 남원이 하룻밤에 70살 노인이 된 미래로 시간여행을 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뮤지컬로, 과거로 돌아가려는 남원을 둘러싼 소동과 시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립니다. 박보검은 극 중 동네에서 수선집을 운영하던 청년 남원의 역을 맡았습니다. 이 뮤지컬은 지난해 초연한 뒤 제7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6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400석 미만 부문 작품상, 작곡상, 신인 남우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꿈을 이룬 박보검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연기를 시작하였고 데뷔 12년만에 뮤지컬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박보검은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 학과를 나와 2017년 동기들과 함께 한 졸업 공연 헤어스프레이의 음악 감독을 맡기도 하였고, 현재 상명대학교 대학원 뉴미디어 음악학과 석사 과정을 밟으며 음악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박보검의 원래 꿈은 가수였다고 합니다. 수준급 노래와 피아노 실력을 갖춘 그는 평소에도 직접 여러 뮤지컬을 관람하러 다닌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인터뷰에서 연극, 뮤지컬 등 무대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기회가 된다면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줄곧 드러냈던 그의 꿈이 이뤄어진 셈입니다. 무대와 음악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드러낸 그이기에 이번 그의 도전이 기대가 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무대위에서의 그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해 지는 소식이었습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