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내년 6월 멕시코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여당 예비후보가 그룹 방탄소년단 초청을 공략으로 내걸어서 화제입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당선되면 BTS 모신다

 

 

멕시코 매체 엘 피난시에로에 따르면 여당 국가재건 운동 소속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예비후보는 9일, 이달고주 악토판 지역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축제에 참석해 BTS 초청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외교부 장관 출신인 에브라르드 후보는 축제 참가자로부터 BTS를 초청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는 ‘2025년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치는 직후인데, 그렇게 하겠다’ 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BTS를 올수 있게 하거나, 아니면 그들이 나를 초청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에브라르드 예비후보는 BTS 곡 ‘버터’ 포스터를 들고 활짝 웃는 사진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청년층을 공략하기도 했습니다.

 

 

 

에브라르드 전 장관의 발언은 청년층 표심을 잡기 위한 의도가 담긴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내 K팝과 방탄소년단의 인기와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도 가늠케 합니다. 에브라르드 전 장관은 그간 여러차례 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외교부 장관 시절에는 K팝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블랙핑크 콘세트에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멕시코 대선일은 내년 6월 2일입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