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부상으로 PSG 일본 투어 첫 경기에서 결장 프랑스 프로축구 최강팀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이 프리시즌 아시아투어 첫 게임에서 벤치를 지켰습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호날두의 새 소속팀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 친선 경기에서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습니다. PSG는 25일(한국시간) 일본 오사카 나가이 얀마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알나스르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0-0으로 비겼습니다. 교체 명단에 오른 이강인은 이날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올해 1월 알나스르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날 선발로 출전해 60분 동안 최전방을 휘저었습니다. 놀라운 점프력으로 헤딩을 시도하거나 문전에서 논스톱 오버헤드킥을 선보여 관중들의 함성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 결과와는 별개..
이강인 부상으로 팀 훈련 불참 이강인은 지난 21일 르 아브르 AC와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그 경기에서 허벅지 뒤쪽에 불편함을 느낀 뒤 교체되었고, 그의 몸상태를 걱정하는 팬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속 PSG는 22일 일본 투어에 나섰고, PSG 선수들이 활주로에서 일장기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한 사진을 보면 이강인이 아시아 투어에 합류한걸 알 수 있습니다. 사진 속 이강인은 활짝 미소를 지으며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부상 우려가 있는 이강인은 우선 걷는 데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햄스트링에 이상이 있었다면 아예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제외됐거나 걸을때 절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강인은 걷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어보였고 여느 때와 같이 팬들과 소통도 잊지 않..
이강인 전반 43분 부상으로 교체 올 여름 새롭게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22일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팀의 첫 프리시즌 경기에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이강인은 전반 막판까지 동료들에게 패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아 공격을 지원했습니다. 오른쪽 공격수로 뛰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날카로운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뤼카 에르난데스, 마르코 아센시오, 마누엘 우가르테도 함께 출격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을 거쳐 공격 작업을 이어갔고,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번뜩이는 패스를 보였습니다. 측면에서 풀백 자원들과 호흡도 좋았고, 유려한 패스 플레이를 주고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반43분 이강인은 오르쪽 허벅지를 부여잡고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역습 과정에서 전력질주를 하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