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습기 곰팡이 제거 방법 관리 TIP

장마철 습기, 곰팡이 때문에 머리 아프신가요? 오늘은 장마철 습기, 곰팡이 제거하는 방법과 꿀팁을 빠르고 간략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장마철 곰팡이가 생기는 이유부터 알아볼까요?!

 

 

장마철 곰팡이 생기는 이유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다보니 축축하고 꿉꿉한 환경때문에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생기게 됩니다. 곰팡이는 20~30도의 온도 그리고 60%이상의 습도에서 증식이 이뤄지는데, 습도가 90%이상까지 올라가는 장마철은 번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입니다.

 

곰팡이는 미세한 포자를 공기중에 퍼트려 빠르게 확산하기 때문에 내둬려 뒀다간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곰팡이 포자가 우리 몸의 호흡기로 침투해서 기관지염이나 알레르기, 천식 등을 일으킬수 있는데요, 균이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고 특히 당뇨병이 있거나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게는 페렴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장마철 습기 제거 방법 

 

 

 

1) 제습제, 습기제거제 사용

습기를 제거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죠, 제습제를 사용하는 겁니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물먹는 하마'가 있고, 최근에는 다양한 제품이 있어 용도에 맞게 구입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2) 신문지

신문지는 습기를 머금기 때문에 제습 효과가 좋습니다. 신문지를 이불사이나 옷 사이에에 끼워 두거나 신발안에 말아서 넣어주면 됩니다. 

 

3) 보일러 켜기

보일러는 키는 것도 습기를 제거하는데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1~2시간 정도 보일러를 켜둔 후 환기를 시킨다면 습기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가구 밑이나 방 구석의 습기를 제거해 주어 곰팡이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4) 굵은 소금

굵은 소금의 염화칼슘 성분이 제습을 해주는 효과가 있어 습기를 제거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그릇에 굵은 소금을 넣어두면 습기를 제거 할 수있습니다. 또 햇볕에 말려서 다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5) 숯

숯의 미세한 구멍들은 수분을 흡수했다가 건조해지면 다시 내보내는 성질이 있고, 공기 중 유해성분을 없애는 공기 청정 기능도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숯을 신문지나 그릇에 담아 집안에 놓아두면 됩니다. 특히 숯을 옷장이나 신발장에 넣어두면 습기와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6) 커피 찌꺼기

커피 찌꺼기는 제습과 탈취 효과가 있어 바짝 말려서 망에 넣어 신발장에 넣어두면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7) 양초

양초를 켜두면 습기 제거뿐 아니라 탈취와 세균 제거 효과도 있습니다. 다만,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 해야합니다.

 

 

 

 

곰팡이 제거 방법 

 

 

1) 욕실, 싱크대 곰팡이 제거 방법

욕실과 싱크대 등에 곰팡이가 발생하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베이킹 파우더나 식초에 물을 섞어 닦으면 제거 할 수 있습니다. 

 

2) 벽지에 생긴 곰팡이 제거 방법

벽지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알코올과 물을 적정 비율로 섞어서 뿌리고 마른걸레 등으로 닦아냅니다. 이후 드라이기로 벽지를 말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른걸레가 아닌 젖은 수건이나 물티슈를 사용하면 포자가 주변으로 번질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장마철 곰팡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곰팡이를 발견하면 두지 말고 즉시 제거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곰팡이의 발생 원인은 습기이기 때문에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곰팡이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곰팡이를 예방 하려면 하루에 최소 2회, 3분이상 집 안 창문이나 모든 문을 열어서 환기하고, 제습기를 사용하거나 3~4일에 한번씩 난방하는 것도 집안 습기 제거에 효과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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