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엘살바도르와의 친선경기에서도 비기며 첫 승리를 거두는데 또 실패했다.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은 엘살바도르 대표팀을 상대로 치른 A매치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겨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첫 승리 소식은 다음 경기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부임 후 이제까지 2무 2패를 기록한 클린스만 감독은 더 나은 성적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현재의 대표팀은 여전히 역대 최고 전력으로 평가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 높은 골 수와 승리를 향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반전동안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활력 넘치는 공격을 선보였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에서 주목받는 이강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황희찬, 오현규와 황..
한국과 엘살바도르의 평가전이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1 무 2패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 축구 대표팀은 승리가 간절히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페루전에서 0-1로 패한 우리 축구 대표팀은 탈장 수술 때문에 손흥민이 출전하지 못하는 등 몇몇 유럽파가 출전하지 못해 그나마 변명의 여지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엘살바도르전은 후반전에 출전이 예상되긴 하지만 손흥민도 출전하고 충분한 휴식과 훈련으로 준비해 왔기 때문에 이번 엘살바도르전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특히 지난 15일 일본이 엘살바도르에게 6-0의 대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우리도 대승을 거두지 못한다면 이겨봐야 본전도 못 건지는 상황이 된다. 엘살바도르는 FIFA 랭킹이 75위로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