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청년 도약 계좌 신청이 시작되었다. 청년 도약 계좌는 5년간 최대 5천만 원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인데 예상과는 달리 신청 첫날인 15일 오전 시중은행 본점이 모인 서울 중구의 영업점에서는 평소와 비슷하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모바일 앱에 익숙한 청년들이 대부분 은행들의 앱으로 이 계좌를 신청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만 19세에서 34세 청년들은 5년간 매달 70만원씩을 입금하면 최대 5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데 대상 청년들은 가장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은행과 우대금리를 비교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청년도약계좌는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부산, 광주, 전북, 경남, 대구은행 등 11개의 취급기관에서 은행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다. S..
금융위원회는 오늘(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청년도약계좌를 취급하는 은행 및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11개 시중 은행에서 청년도약계좌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SC제일은 행은 24년 1월부터 운영).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청년도약계좌는 가입자가 매달 70만 원 한도에서 자유롭게 적금을 납입하면 정부가 월 최대 2만 4천 원을 더해주고,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부여하는 상품이다. 최종 금리는 14일 공시된다. 1. 청년 도약 계좌 신청 방법 2023년 6월 15일 부터 KB 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 농협, 기업, SC 제일, 부산, 광주, 전북, 경남, 대구등 12개 시중 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SC제일은 행은 24년 1월부터 운영). 아래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