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권역 소아암 거점 병원 설립 '집 가까운 곳에서 치료 가능'
전국 5개 권역 소아암 거점 병원 설립 소아암 환자가 거주지 인근 병원에서 안정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서울을 제외한 전국 5개 권역에 소아암 거점병원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소아암 거점병원으로 충남권 충남대병원, 호남권 화순전남대병원, 경북권 칠곡경북대병원, 경남권 양산부산대병원, 경기권 국립암센터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올해 초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등에 포함된 소아암 진료체계 구축 방안의 일환으로, 복지부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들 거점병원을 통한 진료 체계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이번 거점병원은 기존에 정부가 지정한 공공의료 수행기관 중에서 소아암 진료를 위한 핵심기능이 아직 유지되고 있는 병원으로 특정했으며, 지역과 병원에 적합하면서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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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21.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