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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공동 인증서 갱신 기한이 지난 5월 20일이었는데 다른 일로 신경을 못쓰고 있던 차에 날짜가 지나가 버렸다. 공동 인증서 재발급은 인증서 갱신에 비해 좀 시간이 더 걸리고 까다로운 것을 예전에 경험한 바 있기에 되도록이면 기한 내에 갱신을 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또 기한을 넘겨 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번에도 시간을 좀 투자해서 공동 인증서 재발급을 받았다. 여기에서 간단하게 공동 인증서를 재발급받는 절차와 방법을 알아보겠다.

 

 

 

1단계 : 인증 센터 들어가기

 사용자가 이용 중인 은행 인터넷 뱅킹 초기화면에 들어가면 상단에 '인증센터'라는 곳이 있다.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개인', 과 '기업'을 선택하는 작은 팝업 창이 뜨는데 필요한 항목을 선택한다. 

 

 

2단계 : 공동 인증서(구 공인인증서) 선택하기

 인증센터에 들어가면 5가지 종류의 인증서가 나오는데 필요한 인증서를 선택한다. 은행 업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금융 인증서'나 ' 공동 인증서(구 공인 인증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 '금융 인증서'와 '공동 인증서'의 차이는 저장하는 위치와 갱신 기한에서 차이가 있다. 공동 인증서는 컴퓨터 하드디스크나 USB와 같은 저장장치에 저장하고 갱신 기한이 1년인 반면 금융인증서는 은행의 클라우드에 인증서를 저장하고 갱신 기한이 3년이라는 차이점이 있으므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3단계 : 약관 동의 및 사용자 본인 확인

'공동 인증서 발급/재발급'을 선택하면 '약관 동의 및 사용자 본인 확인' 코너가 나온다. 먼저 '전체 약관 보기'를 클릭한다.

 

 

'약관 동의 및 사용자 본인 확인' 팝업 창이 뜨는데 아래로 스크롤을 죽 내려서 '전체 동의'를 클릭한다.

 

 

이제 본인 확인 코너에서 사용자의 ID와 주민 등록 번호를 입력하고 '약관 동의/본인 확인'을 클릭한다.

 

 

 그러면 또 약관 동의에 관한 팝업 창이 뜨는데 '전체 동의'를 다시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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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 발급 대상 인증서 확인

 공동 인증서는 유료와 무료의 2가지 종류가 있다. 범용은 온라인 주식 거래와 전자 상거래를 위한 신용카드사용, 전자정부 민원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용도이며 년간 4,4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그러나 은행업무를 위한 단순한 용도라면 무료용으로도 충분하다. '전체 약관 보기'를 클릭하고 필요한 경우 각각의 약관을 읽어 본다. 그리고 하단의 '예'를 선택하고 나온다.

 

 

5단계 : 개인 인증서 발급

 추가 본인 인증 항목이 나오는데 'ARS 인증'을 선택하고 '인증받기' 버튼을 클릭한다. '해외 출국 확인'은 한국 국적이면서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을 위한 것이다.

 

 

ARS인증에는 전화와 스마트폰 2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편한 것을 선택한다.

 

 

위에서 '확인' 버튼을 누르면 승인 번호가 주어지고 전화나 스마트폰의 숫자판에 이 승인 번호를 입력해야 추가 승인이 완료된다.

 

 

6단계 : 사용자 추가 본인 확인

 '사용자 추가 본인 확인' 코너가 나온다. 출금계좌를 비롯한 비밀번호, 보안 카드 일련번호, 그리고 보안카드의 2개 숫자 값까지 물어본다. 꼼꼼히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끝이다.

 

 

 

 

 

 

7단계 : 수수료 출금예약 내역 확인

 앞단계에서 입력한 내용이 정확한지 확인하고 수수료는 0원이라고 알려준다.

 

 

8단계 : 고객 세부 정보 입력

 마지막 입력 항목으로 고객의 세부 정보를 입력하는 코너이다. 고객명과 이메일, 주소등등 정확하게 기입하고 '확인'을 클릭한다.

 

 

9단계 : 인증서 암호 및 저장위치 확인

이제 인증서를  어디에 저장할 것인지 물어본다. '인증서 저장' 버튼을 클릭해 보자.

 

 

'USB 드라이브'에  저장할 것인지 하드디스크에 저장할 것인지 물어 보는데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가장 적당한 매체에 저장한다.

 

 

 

 

 

 

 

 

10단계 : 인증서 발급 완료

위의 9단계에 걸친 모든 단계가 끝났으면 '인증서 발급 완료' 메시지가 나온다. 

 확실히 공인 인증서  재발급은 갱신에 비해 2~3배의 시간이 더 들어가는 것이 사실이다. 내년에는 제때에 갱신을 해서 시간고 수고를 아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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